스포츠김수근

월드컵 코앞인데 감독 경질한 사우디, 그리스 출신 도니스 선임

입력 | 2026-04-24 12:28   수정 | 2026-04-24 12:29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두 달 앞두고 감독을 경질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대표 지도 경험이 없는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사우디 리그 알칼리즈 감독이었던 게오르기오스 도니스와 2027년 7월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스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던 도니스는 그리스, 이스라엘, 사우디 프로팀을 이끌었지만 국가대표팀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우디협회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던 르나르 감독을 2024년 재선임해 3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지만 최근 A매치 성적이 저조해지자 지난 17일 르나르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사우디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H조에 속해 스페인, 우루과이, 카보베르데와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