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 5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주자 1, 3루 기회에서 중견수 앞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고, 팀이 7점을 몰아친 5회엔 두 차례 타석에 서 2루타 포함 안타 2개를 때려냈습니다.
7회와 8회에도 중견수 앞 안타를 추가해 6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뒤 15타수 11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고, 시즌 타율을 3할 4리까지 끌어올려 33일 만에 다시 타율 3할대에 진입했습니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 안타 5개를 친 건 빅리그 진출 후 처음이자 KBO리그 시절을 통틀어 통산 두 번째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이 홈런 3개 포함 안타 25개를 몰아쳐 19 대 6 대승을 거두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