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ICE 총격' 주말 미국 전역 시위‥간밤 29명 체포·경관 1명 부상

입력 | 2026-01-11 06:21   수정 | 2026-01-11 06:22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요원의 총격으로 3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벌어졌습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 브라이언 오하라 경찰국장은 현지시간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밤사이 1천 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29명이 체포됐다가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위대가 얼음과 눈, 돌을 던지는 등 과격한 양상을 보여 경찰관 1명도 얼음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말에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시민단체 ′인디비저블′은 텍사스, 캔자스, 뉴멕시코, 오하이오, 플로리다주 등 미 전역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영구 퇴출′을 구호로 내건 시위 수백 건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