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흉기 난동으로 10대 1명 사망 2명 부상

입력 | 2026-02-16 16:48   수정 | 2026-02-16 16:49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10대 3명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 자정쯤, 도톤보리의 명물로 알려진 제과업체 아자키 글리코 간판 근처 건물에서 17살 소년 3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명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현장에서 약 1.5㎞ 떨어진 도로에서 21살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흉기에 찔린 3명과 알고 지내왔으며, 위협하려 했을 뿐 ″숨지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달리는 남성의 모습을 담은 제과업체 에자키 글리코의 간판 주변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며 현지에서도 청소년들이 모이는 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