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한국 등 주요 수입국과 맺은 액화천연가스,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습니다.
지난주 이란의 공습으로 LNG 생산시설이 심각하게 파손돼 정상적인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졌음을 공식화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이탈리아·벨기에 등이 대상 국가에 포함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카타르산 LNG 도입 비중은 14% 수준으로, 정부는 당장 수급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지만, 시설 복구가 늦어질 경우 산업계는 물론 가정용 가스요금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