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이란, 사우디 미 공군기지 타격‥"12명 부상, 급유기 파손"

입력 | 2026-03-28 18:55   수정 | 2026-03-28 18:55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하는 미국 공군기지를 공습해 10명이 넘는 미군이 부상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8일 사우디 프린스술탄 공군기지가 이란에서 날아온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아 중상 2명을 포함해 미군 12명이 다쳤고, 기지에 배치된 KC-13 공중급유기 최소 2대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이란군도 이번 공격으로 미군 급유기 1대가 완전히 파괴됐고, 다른 3대는 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군은 또 지난달 28일 개전 이후 프린스술탄 기지를 3차례 공격했으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다프라 기지를 16회, 쿠웨이트 자흐라 지역의 알리 알살렘 기지와 바레인 마나마의 미 5함대를 15회씩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