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이란의 호르무즈 통행료 배럴당 1달러‥위안화·코인으로 받을 계획"

입력 | 2026-04-02 10:41   수정 | 2026-04-02 10:42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배럴당 1달러 수준의 통행료를 위안화나 스테이블 코인으로 받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선박의 소유 구조와 화물 정보 등을 제출받아 심사한 뒤 통행료를 협상하는 체계를 마련했고 혁명수비대는 해당 선박과 이스라엘-미국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국가별 등급에 따라 우호국 선박에 유리한 조건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럴당 1달러를 적용할 경우 초대형 유조선의 적재 용량이 보통 200만 배럴인 만큼 통행료로 200만 달러, 우리돈 약 30억 원을 부과한다는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