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트럼프 압박에도 이란군 "더 강하고 파괴적인 공격"

입력 | 2026-04-02 15:58   수정 | 2026-04-02 15:58
이란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타격 예고에도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군 통합지휘기구인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성명을 내고 적들에게 ″영원한 후회와 항복″이 있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더 참담하고 광범위하며 파괴적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군사력을 평가한 내용은 ″불완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이 사실상 초토화됐다면서도, 향후 2-3주 동안 공격을 이어갈 거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