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트럼프, 이란전 여파 속 국방예산 40% 인상 추진

입력 | 2026-04-04 00:37   수정 | 2026-04-04 00:38
이란전으로 미국의 국방비 지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백악관이 1조5천억 달러, 우리 돈 약 2천264조 원 규모의 내년도 국방 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3일 의회 승인을 요청할 약 1조5천억 달러 규모의 2027회계연도 국방비 예산안 개요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현 국방 예산보다 약 40% 증가한 규모여서, 미 언론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수준의 증액 시도라고 평가했습니다.

백악관은 골든돔 미사일 방어 체계와 ′트럼프급′ 전함 도입 등 군사 시설 투자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백악관은 ″현재의 글로벌 위협 환경을 인식하고 우리 군의 전투 준비 태세와 전투력을 회복하기 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