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미일
대만이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치인 0.695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6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은 대만 내정부 통계 등을 인용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당국의 예상치인 0.87명을 밑돌면서 사상 최저치인 0.695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만언론들은 소식통과 전문가들을 인용해 ″세계 하위권이었던 한국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8명으로 반등함에 따라 대만이 전세계에서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대만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시기는 2070년보다 5년 앞당겨 2065년경으로 전망됐습니다.
대만 인구는 1989년 2천만명을 넘어섰으며 2019년 사상 최대인 2천3백6십여만명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