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까지인 휴전 기한 내에 이란과 종전에 합의하지 못하면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합의가 늦어지면 휴전을 연장할지 묻는 기자 질문에 ″아마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해역 봉쇄와 함께, 유감스럽게도 다시 폭탄을 투하해야 한다″면서, 이란과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으로 가져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20분 전쯤 꽤 좋은 소식이 있었다″며 ″이란과 관련해 중동 상황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미국과 이란은 2주간 휴전에 합의했고, 오는 20일 중재국 파키스탄에서 두 번째 종전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