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레바논과 그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안정을 위해 ″이스라엘이 영토 야욕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레바논 나와프 살람 총리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영토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해선 ″이스라엘을 겨냥하는 걸 중단하고 국가의 권한 행사를 대신하려는 시도를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는 이스라엘의 폭격에 의해서가 아니라 ″국제 사회의 지원을 받은 레바논인들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레바논에서의 행위를 고려할 때 유럽연합과 이스라엘 간 협정의 방향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몇 주간 이스라엘의 태도 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