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휴전 기간을 3∼5일 정도 더 줄 의향이 있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미 당국자 3명을 인용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 대립하는 세력들이 통일된 역제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짧은 유예 기간을 줬으며, 이 기간에 진전이 없으면 휴전은 종료될 수 있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안을 보고받은 한 당국자는 휴전 기간이 ″무기한으로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이란 군부를 장악한 이슬람혁명수비대 측과 이란 협상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측은 종전 협상 전략을 두고 대립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