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무력 대치에 들어간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중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최근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이란 외무부는 밝혔습니다.
앞서 아라그치 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은 전화로 전쟁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왕 외교부장은 ″이란의 주권과 안보, 합법적 권익은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하고, 동시에 국제 통행 해협의 항행 자유와 안전 역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