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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행 선박 호르무즈 접근‥"이란, 신뢰 구축 위해 통항 승인"

입력 | 2026-05-10 11:00   수정 | 2026-05-10 11:01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를 실은 운반선이 이란의 승인을 받고 호르무즈 해협으로 항해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9일, 런던증권거래소그룹의 해운 데이터를 인용해, 카타르 라스라판항에서 파키스탄 카심항으로 가는 LNG 운반선이 호르무즈 해협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운반선의 목적지는 파키스탄으로, 이란이 미국과의 휴전 협상에서 중재해 온 파키스탄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선박의 통과를 사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항해가 성공하면,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시작 이후 통항을 차단했던 호르무즈 해협을 카타르 LNG 운반선이 통과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