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카타르와 튀르키예가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군사 동맹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카와자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카타르와 튀르키예가 협정에 합류하면 환영할 만한 발전이 될 것″이라면서 ″최종 조율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아시프 장관은 또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이 더 광범위한 협의체를 구축해 지역 안정과 집단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시프 장관이 카타르와 튀르키예의 합류 가능성을 언급한 협정은 파키스탄이 지난해 9월 사우디와 맺은 전략적상호방위조약입니다.
파키스탄과 사우디는 이 조약에 따라 상대국 영토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자국 공격으로 간주하기로 하는 등 군사 동맹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