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미국 5월 소비자신뢰지수, 중동전쟁 발 고물가 충격에 악화

입력 | 2026-05-27 01:22   수정 | 2026-05-27 01:24
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소비자신뢰지수가 이달 들어 악화했습니다.

미국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5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3.1로,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했다고 현지시간 26일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92.0과 비교해서는 낙폭이 적게 나타난 것입니다.

이 단체의 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동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충격이 가중되면서 5월 들어 소비자 신뢰가 소폭 하락했다″며 ″한 달 전과 비교하면 현재 경기 상황과 노동시장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다소 나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