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세웅

트럼프 "이란 자존심 세‥시간 좀 걸릴 것"

입력 | 2026-06-06 13:04   수정 | 2026-06-06 13: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이란의 자존심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미국 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은 강하고 자존심이 세다″면서 ″하지만 그들은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일들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고,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의 잔존 미사일이 ″비율로 따지면 21에서 22% 정도″라며, ″상당한 양이지만 우리가 처음 공격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농업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선 ″이란에서 매우 빨리 빠져나올 시점에 와 있다″면서, 합의하거나 ″아주 강경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전 협상에 나선 미국과 이란은 그간 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과 이런 동결 자금 해제 시점을 두고 ′힘겨루기′를 벌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