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우리나라에 묶여 있다 카타르로 옮겨진 이란 석유대금 60억 달러, 우리 돈 약 9조 2천억 원의 동결이 해제될 예정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체결된 미국과 이란 사이 잠정 합의에 따라 이란이 해당 자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 돈은 제재 대상이 아닌 미국산 인도주의 물품과 상품을 구매하는 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60일간의 연장 휴전 기간 안에 단계적으로 풀릴 예정입니다.
자금 집행 속도는 호르무즈해협 재개방과 최종 타결을 위한 협상 진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제대로 행동하는 즉시 동결 자금을 돌려받고 제재도 해제될 것이라며 그것은 이란의 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