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뉴스데스크 '소수의견'…올해의 좋은 보도상 수상 뉴스데스크 '소수의견'의 곽승규, 양소연, 이유경, 조희형 기자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선정한 올해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소수자의 목소리를 뉴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우리 사회에 배려와 상생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12-19
- 울면서 떼이는 최저임금…학생 알바 '착취'의 세계 20대 청년들에게 아르바이트, 그러니까 시급 노동은 이미 생활이 됐습니다.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닥치는 대로 알바를 뛰어야 하는 청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그런데 휴식시간도 없고, 최저 임금도 받지 못하는 알바생 들이 많습니다. 알바생들의 노동... 2019-12-16
- 쓰레기장에서 노예처럼 살았는데…자립 도왔다? 서울 잠실야구장 옆 쓰레기처리장. 이 곳의 컨테이너 박스에서 12년을 산 사람이 있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밤새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고 나서야 잠들 수 있는 고단한 삶. 냉장고엔 얼린 밥과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반찬 몇 가지 뿐이었습니다. [서동운 관장... 2019-10-27
- 억울한 노동자 불러놓고…"태도가 그러니 잘리지" 우리 사회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는, '소수의견' 시간입니다. 노동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찾게되는 곳, 바로 노동 위원회입니다. 중앙 노동위의 심문 결과에 따라서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다시 찾게 될 수도, 그대로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 2019-10-15
- 노조는 합법화됐는데…15년째 여전히 '해직' 우리 사회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는 '소수의견' 시간입니다. 만약 직장에서 갑자기 해직을 당한다면 어떨까요. 그 막막하고 고통스러울 마음을 저는 차마 상상하기도 어려운데요. 무려 15년째 그렇게 해직자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사람들인데... 2019-10-06
- [] 혼자서 2백 명을?…고달픈 보훈처 복지사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는, 입니다. 오늘은 국가보훈처에 소속된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인데요. 다른 사회복지사와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도, 처우는 형편없다고 합니다. 이유경 기자가,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국가보훈처 사회복지사인 신명례... 2019-09-01
- [] 휠체어 못 타면 택시도 못 탄다? '장애인 콜택시'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건데요. 그런데, 정작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지 않는다는 이유로 콜택시 이용을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윤상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근육이 제... 2019-08-18
- [] 25미터 철탑 위에서…고공 농성 '69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 25미터 철탑에서 고공 농성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여름 폭염 속에서 벌써 두 달이 넘었는데요. 24년 전 삼성에서 노조를 설립하려다 해고된 김용희 씨입니다. 그가 철탑에 오르게 된 사연을, 임상재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 리... 2019-08-17
- [] 운동장에 물주전자로 '주욱'…"HIV는 넘어오지 마" 차별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는 담는 '소수의견' 시간입니다. 오늘은 에이즈, HIV에 감염된 어느 교도소 재소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전염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방문에 표식을 달거나, 운동을 할 때도 분리가 되는 등 차별을 당했다... 2019-07-18
- [] 국회 문턱 3년째 넘지 못한 '김관홍법'…왜? 고 김관홍 잠수사, 세월호 참사 당시 자발적으로 구조에 나섰지만 후유증에 시달렸고 결국 3년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발적으로 구조활동에 나섰던 잠수사들에게 다시는 이런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김관홍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은 3년째 국회 문턱을... 2019-06-16
- [] "아빠와 함께 살게 해주세요"…친구들도 나섰다 차별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는 소수의견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란 소년과 그의 아버지를 위해서 시위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란 소년은 난민으로 인정이 됐지만, 아버지는 거부를 당해서 강제출국 될 처지에 놓인 상황인데, 이란에... 2019-06-10
- [] 오늘도 들려온 '추락사' 비보…"실"라면 끝인가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고 대신 따져 묻는 소수의견 시간 입니다. 공장이나 건설 현장에서 산재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죠. 그런데, 사고 유형을 보면 단순한 추락이나 끼임 사고가 가장 많습니다. 간단한 안전장비와 철저한 점검만 있었어도 ... 2019-06-05
- [] 세상 보는 창 '점자'에 껌 '물컹'…"이건 너무해요" 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3학년 한혜경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시력을 잃고 현재는 빛조차 감지할 수 없는 전맹 시각장애인인데요. 오늘은 저의 하루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습니다. 저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택시가 있지만... 2019-04-25
- [] 공부하고 싶다는데…'장애인 차별' 법무부 오늘 39번째 장애인의 날입니다. 소수의견에서는 시각장애인 로스쿨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들어봤습니다. 법무부가 제공하는 변호사시험 정보가,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법무부는 장애인 차별에 대해 직접 시정명령을 내리는 기관이죠. ... 2019-04-20
- [] "노조 가입했다고?"…해고된 '자동차 판매왕' 우리 사회, 작은 목소리를 크게 담아 전해 드리는 '소수 의견' 코너입니다. 자동차 대리점 영업 사원들이 어느 날 갑자기 계약해지. 즉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판매왕으로 능력까지 인정받고도 이렇다할 설명없이 해고된 걸 두고 영업 사원들은 "아마 노동조합에...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