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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시속 272km “간다! 간다!” 폭주 뛰다가 '경찰서 정모'한 폭주의 최후
입력 | 2021-05-14 18:23 수정 | 2021-05-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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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터널에서 시속 270㎞가 넘는 속도로 광란의 불법 레이싱을 즐긴 자동차 동호회원 등 32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한 자동차 동호회의 부산·경남 지역 회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다섯 달 동안 울산 울주군 가지산 터널 내 1㎞ 직선구간에서 불법 레이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1월에는 부산 기장군 기장1터널 내에서 과속 운행을 하다가 터널 벽에 부딪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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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레이스 #과속운전 #도로교통법 #차량화재
[구성: 정희석, 편집: 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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