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디지털뉴스제작팀

[엠빅뉴스] 토네이도 공포 아시아로 확산! 중국, 일본이 당했다. 한국은?

입력 | 2021-05-20 19:06   수정 | 2021-05-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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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일본과 중국이 차례로 강력한 토네이도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 대평원에서나 보던 강력한 토네이도가 동북아시아 곳곳을 강타했습니다.

토네이도는 우리말로 용오름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육지와 바다에서 발생하는 회오리바람을 각각 토네이도, 워터스파웃(water spout) 으로 구별하지만 우리 기상청은 따로 구별하지 않고 용오름이라고 부릅니다.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올해 토네이도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토네이도 안전지역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충남 당진, 2014년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용오름이 나타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토네이도는 강한 돌풍과 우박현상을 동반합니다.

우리나라는 토네이도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우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대기가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면 우리나라에도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학자들은 말합니다.

기후변화는 토네이도의 위협을 더 크게 만듭니다.

동북아를 강타하는 토네이도, 그리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변덕스런 봄날씨의 원인을 짚어봅니다.

#토네이도 #용오름 #회오리바람 #우박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엠빅네이처 #네이처 #사이언스 #과학 #환경

[구성: 김승환, 편집: 김승환·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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