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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랩2팀
[엠빅네이처] 카멜레온보다 더 카멜레온같다. 어떻게 이런 기술이 가능한가?
입력 | 2021-09-16 18:35 수정 | 2021-09-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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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색을 자동으로 인식해 피부색을 바꾸는 카멜레온 로봇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위장의 명수 카멜레온이 피부색을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은 1~2초.
그러나 카멜레온 로봇은 0.5초만에 색을 바꿀 수 있다.
카멜레온 로봇의 피부색을 바꾸는 비결은 첨단기술로 만든 피부에 있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피부 안에는 놀랄만한 정밀도와 첨단 기술로 만든 우리 기술이 녹아 있다.
기술의 핵심과 원리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봤다.
카멜레온 로봇 기술은 군사적으로도 유용하겠지만 걸어다니면 색이 변하는 옷, 날씨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자동차나 건물 등 산업적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카멜레온이 색을 바꾸는 원리를 면밀히 분석해 신기술을 개발했다.
자연에서 발견한 신기술이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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