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천홍

[Right Now] "개원부터 발목 잡아선 안 돼"…민주당, 국회 단독 개원 강행?

입력 | 2020-06-03 11:31   수정 | 2020-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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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일 국회 개원을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은 여야가 이미 합의해 만든 것인 만큼 국회 문을 여는 게 협상과 양보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법에 따라 5일에는 국회 문을 열고 의장단을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주에는 상임위 구성도 완료하고 3차 추경심사와 각종 민생법안 심의에 착수하는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집요구서에서 빠진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21대 국회 개원부터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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