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엄기영,백지연
완전군장 행군 방위병 3명 열사병 사망[엄기영]
입력 | 1990-07-10 수정 | 199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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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군 방위병 3명 열사병 사망]
● 앵커: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에서 섭시 32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완전 군장 행군을 하던 육군 모부대 소속 방위병 20살 장성식 이병과 22살 이장혁 이병이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지고 21살 윤석모 이병도 병원에 옮겼으나 어제 밤 사망했습니다.
군 당국은 소속 연대장과 대대장 등 관계관을 불러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기영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