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앵커: 엄기영,백지연

박철언 전 정무장관, 김영삼대표 방문해 자신의 발언 해명[백지연]

입력 | 1990-08-17   수정 | 199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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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전 정무장관, 김영삼대표 방문해 자신의 발언 해명]

● 앵커: 제 2의 정계개편 시사 발언으로 정가에 또 한 차례 파문을 불러일으킨 박철언 전정무장관은 오늘 아침 상도동 자택으로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을 방문해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김영삼 대표와 약 50분간 면담한 후 박철언의원은 기자들에게 제 2의 정계개편과 관련한 구체적 표현도 하지 않았고 김 대표를 간접 비난한 사실도 없었음을 설명했다고 전한 뒤 앞으로 김 대표를 보좌해 당의 단합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