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오늘 회의에서 노태우대통령은 각 경제 주최들 간에 사회적인 합의를 통해서 물가와 임금 그리고 노사관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우리경제의 앞날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토론을 지켜본 뒤 노사관계의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태우대통령: 집세 생필품가격 또 대중서비스요금 등 서민가계와 직결되는 이런 생활물가의 안정을 꼭 이루면서 또 부동산투기와 또 불로소득을 막기 위해서 토지 관련의 세법과 상속증여세법 등을 철저하게 시행을 해 나갈 것입니다.
● 기자: 노대통령은 근로자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해서 94년까지 근로자주택 25만호의 입주를 완료하고 장기근속근로자에 대한 창업자금지원 등 가능한 우대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어 아직도 체제를 부정하는 일부 이념적 급증 세력이 노동운동을 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노태우 대통령: 노동조합은 국민인 경제의 책임 있는 주최다 경제의 주최다 하는 주인의식 이것을 굳게 인식을 가지고 임금 또 노동시간과 같은 이런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고용과 복지 그리고 근로자의 장기적인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과 또 정책개발활동 등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 기자: 노대통령은 이와 함께 기업도 공권력에만 의존해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연례적이고 고질적인 분규를 야기하는 타성을 버려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