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외교앵커: 엄기영,백지연

국내 기업, 소련 군수산업 참여 희망[백지연]

입력 | 1991-12-13   수정 | 199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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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소련 군수산업 참여 희망]

● 앵커: 군수산업의 민수화를 추진하고 있는 소련이 한국과 합작을 희망하는 품목의 목록을 보내와서 국내 기업의 소련 군수산업 민영화 참여가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소련 경제협회는 한국과 합작을 희망하는 9개 군수공장과 정밀전자연구소 등이 제시한 27개 품목을 정리해서 최근 무역진흥공사에 보내왔다고 오늘 무역진흥공사가 밝혔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