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외교앵커: 엄기영,김지은

김일성 건강관리, 김정일 관장[김지은]

입력 | 1993-01-14   수정 | 199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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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건강관리, 김정일 관장]

● 앵커: 북한은 지난 해 8월 한 중 수교 이후 김일성 주석이 속병이 나자 극비리에 중국의사 6명을 초청해 가료토록 하는 등 김정일의 권장 아래 김일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통일원의 북한 동향 최근호가 밝혔습니다.

이 잡지는 김일성의 무병장수 법으로 사전 허락된 내용만을 녹음해 제출하는 녹음 보고제,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점을 착안한 만담조 운영, 그리고 젊은 여자의 피를 정기적으로 수혈하는 정기 수혈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김지은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