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앵커: 정길용,최율미

달라지는 뉴스 소개[권재홍]

입력 | 1993-04-11   수정 | 199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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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뉴스 소개]

● 앵커: 내일부터 MBC 뉴스가 새롭게 달라집니다.

뉴스데스크와 뉴스와이드, 뉴스센터의 앵커진이 대폭 바뀌고, 카메라 출동 취재팀도 더욱 보강되서 한층 의욕적인 모습으로 MBC뉴스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권재홍 기자가 새롭게 바뀔 MBC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가장 빠르고 가장 정확하고 가장 믿을만한 뉴스, 이것이 MBC뉴스의 책임이자 열망입니다.

그래서 MBC뉴스국은 밤낮이 없고 휴일이 없습니다.

나라안과 나라밖의 다양한 내일부터 한층 새로워질 MBC뉴스에 담겨서 여러분의 눈과 귀로 직송될 것입니다.

내일부터 MBC뉴스를 직접 진행하는 그래서 뉴스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MBC뉴스의 앵커진이 대폭 바뀌게 됩니다.

앵커 제도를 처음 도입해서 정통방송뉴스의 새장을 연 MBC뉴스데스크는 엄기영, 백지연 앵커가 다시 만나서 최고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 엄기영(뉴스데스크 앵커): 네, 우리 사회 이 지구촌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가하는 현재의 위치와 앞으로의 전망 뉴스를 통해 짚어드리겠습니다.

● 백지연(뉴스데스크 앵커): 시청자 여러분께서 듣고자 알고자 원하는 뉴스만 모아서 매일 밤 9시 MBC뉴스데스크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매일 아침을 쾌속의 정보로 엮으면서 활력있게 펼쳐나갈 MBC뉴스와이드, 여기에는 베를린 특파원을 마치고 복귀한 김영일 기자가 새 앵커로 합류했습니다.

MBC뉴스와이드 시청자 여러분께 과연 어느 정도 유익하느냐는 기준으로 모든 기사의 비중을 달겠습니다.

아침을 여는 방송이니만큼 활기차고 신선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일요일 밤 전국의 이목을 묶어두었던 카메라 출동 취재팀이 더욱 보강되었습니다.

사회 곳곳의 비리를 캐내는 카메라 출동, 그리고 본격 심층물이 일요일 밤 9시 MBC뉴스센터를 탄탄하게 받칠 것입니다.

여기에 앵커진도 새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 정혜정 앵커: 주말 저녁의 다양한 뉴스를 보다 정확하고 충실하게 전달해서 여러분께 친근한 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신경민 앵커: 성실하고 진실하게 뉴스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야 MBC 마감 뉴스의 앵커인 박영선 기자,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꾸미는 데 성실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 박영선 앵커: 숨겨진 뒷얘기는 없을까, 그런 궁금증 풀어드리고 오늘 하루의 뉴스를 시원하고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기자: 새롭게 바뀔 앵커들과 함께 MBC뉴스는 내일부터 여러분 앞에 바짝 다가서겠습니다.

변화와 역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확실한 반려자가 되기 위해서 MBC뉴스는 뛰겠습니다.

MBC뉴스 권재홍입니다.

(권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