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앵커: 엄기영,백지연

일본, 외국인 원폭피해자 공식 인정[백지연]

입력 | 1993-05-20   수정 | 199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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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 원폭피해자 공식 인정]

● 앵커: 일본의 히로시마시에서는 지난 1945년 원자폭탄공격을 받았을 때 현제에 강제 징용됐다가 부상당한 중국인 노무자 장위빈 씨를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피폭자로 인정하고 무료 의료혜택과 함께 한 달에 12만 엔씩 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