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엄기영,백지연

네덜란드 입양소녀 에리카양 한국인 부모 찾아백지연]

입력 | 1993-08-11   수정 | 1993-08-1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네덜란드 입양소녀 에리카양 한국인 부모 찾]

● 앵커: 17년 전 생후 8개월 된 네덜란드 입양됐던 한국인 소녀가 대전 엑스포 관람차 한국에 방문해서 친부모를 찾아달라고 문화방송에 요청했습니다.

양아버지인 램버트 브리클만 씨와 함께 한국에 온 에리카 양은 지난 75년 9월 부산 서구 안남동 소년의 집 정문 앞에 포대기에 쌓인 채 버려졌는데 자신의 뿌리를 알고 싶어서 한국을 찾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