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앵커: 신경민,정혜정

클로징[신경민 정혜정]

입력 | 1993-10-10   수정 | 199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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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 앵커: 사고 소식의 속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도 탑승객 숫자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200여 명 이상으로 추정됐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망자 숫자는 경찰이 공식으로 집계한 사망자 숫자는 39구로 돼 있습니다.

현재 MBC가 집계한 숫자는 42구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해양 경찰 얘기로는 50여 명 이상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구조된 생존자는 이것도 정확하게 지금 셀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겠습니다만 80여 명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야간 수색이 불가능하고 선체 인양은 내일 오전에 있을 예정입니다.

이때가 되면 정확한 탑승자 숫자와 희생자 숫자가 파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무부는 이번 침몰사고의 승선객의 숫자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자 사고 선박에 승선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이 있을 경우 전라북도 사고 대책본부인 0652-80-2161~7번, 0652-80-2161~7번까지로 신고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뉴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뉴스센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신경민 정혜정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