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엄기영,백지연
자동차 에어백 독일 안전규격 합격[신창섭]
입력 | 1993-11-08 수정 | 1993-11-0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자동차 에어백 독일 안전규격 합격]
● 앵커: 한국의 한 중소기업이 5년여 집년 끝에 개발한 자동차 에어백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독일 안전규격인 TUEV의 공인을 받아냄으로서 세계시장에서 팔로가 활짝열리게 됐습니다.
베를린에서 신창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독일자동차의 모든 번호판에는 작은 딱지가 붙어있습니다.
자동차의 안전검사증명인 즉 TUEV표시입니다.
이 마크가 없는 자동차는 독일에서 다닐 수 없습니다.
안전과 품질에 관한 독일정부공인 최고 감정서입니다.
한국의 찰나에어백이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바이에른TUEV의 7개 분야에서 품질공인을 받았습니다.
기계식 에어백이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독일 TUEV의 규격을 따내기는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인명이 좌우되는 시간인 0.05초 만에 에어백이 부풀어 터져 나왔습니다.
● 크렙스 본부장(TUEV): 찰나 에어백은 TUEV가 요구하는 검사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 기자: 자동차의 에어백장착은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미국은 오는 90년부터 의무화할 방침이고 유럽각국도 자동차의 에어백부착을 조만간 법으로 규정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TUEV의 합격으로 1년에 8백억 원 어치의 매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일지라도 좋은 기술만 있으면 얼마든지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뮌헨에서 MBC뉴스 신창섭입니다.
(신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