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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2016년 새해 첫 태양 밝았다, 전국 해맞이 인파 북적
입력 | 2016-01-01 20:03 수정 | 2016-01-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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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016년 병신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주요 해맞이 명소에서는 대부분 날씨가 좋아 일출의 장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앵커 ▶
먼저 병신년 첫 태양과 함께 희망차게 시작한 새해 아침 표정을 윤성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수평선이 붉게 물들더니 새해 첫 태양이 이내 이글거리며 모습을 드러냅니다.
붉은 해는 거대한 원을 만들더니, 바다와 한 몸이 되어 떠오릅니다.
일출 장관을 숨죽이며 지켜본 해맞이객들은 감탄사를 내지릅니다.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에는 15만 인파가 몰렸습니다.
다사다단했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새해 소원을 빌어봅니다.
[신성훈]
″아들, 딸이 올해 대학 4학년 졸업반이라 취업 잘되도록...″
끝없이 펼쳐진 구름바다 위로 빨간 해가 떠오릅니다.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지리산 천왕봉의 일출입니다.
[김기현]
″진짜로 밝고, 얼마나 빛이 나는지 몰라요.″
대구에서는 11미터 높이 철교 위에서 해맞이 열차가 운행됐고, 남해안의 절경 해금강 일출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나온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대전에서는 새해 각오를 다지자는 의미의 알몸 마라톤 행사도 열렸습니다.
[차인택]
″평생 먹을 술 다 마셔서, 올해부터는 그만 마시려 합니다.″
해맞이객들의 나들이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전 한때 극심한 정체를 보였습니다.
MBC뉴스 윤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