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첫해 3관왕 목표 "무리뉴도 축하"

입력 | 2019-01-03 20:48   수정 | 2019-01-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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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축구 전북의 모라이스 감독과 수원의 이임생 감독이 각각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 리포트 ▶

전북의 새 사령탑 모리아스 감독이 K리그와 FA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까지 3관왕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예전 코치 시절 모셨던 무리뉴 감독이 축하 문자까지 보냈다는군요.

[모라이스/전북 감독]
″무리뉴 감독이 기회가 되면, 경기를 보러 전북에 오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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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드컵 붕대 투혼의 주인공 수원 이임생 감독도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일단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목표.

다른 건 몰라도 타겟은 확실하네요.

[이임생/수원 감독]
″수원과 서울에 대한 빅매치는 절대로 지고 싶지 않습니다. 전북 현대가 계속 K리그를 리딩하고 있는데, 누군가는 끊어봐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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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진출을 선언한 이정은 선수가 신인상을 첫해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투어 홈페이지도 이정은 선수를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뽑았는데요.

[이정은]
″한국 선수로서 5년 연속 신인왕을 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첫해를 뛰고 싶습니다.″

새로운 도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