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언주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01-09 20:00   수정 | 2019-01-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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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를 결심한 데에는 감형을 위해 ″합의해 달라″는 조 전 코치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앵커 ▶

경찰은 폭행이 이뤄진 직후 성폭행이 있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베이징역에선 최고위 인사들이 각별한 예우를 갖춰 환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지난해 9월 일명 ′마늘주사′로 불리는 수액을 맞고 60대 여성이 숨진 인천의 한 병원을 역학 조사한 결과, 병원 감염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사기와 세면대 등 병원 내 11곳에서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 앵커 ▶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가 의료진을 폭행하는 일이 일주일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안요원이 없는 개인 병원들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 앵커 ▶

해외에서 술을 마시고 가이드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박종철 예천군의원이 징계를 피하기 위해서 탈당계를 제출해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재정자립도는 전국 최하위권인데도 해외출장 예산은 전국에서 7번째로 많았습니다.

◀ 앵커 ▶

전자발찌를 찬 채 해외로 달아났던 성범죄자가 열 달 만에 송환됐습니다.

추적기를 버리고 출국장을 빠져나갈 때까지 법무부는 도주 사실을 몰랐습니다.

◀ 앵커 ▶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했던 MBC PD 수첩에 대해 당시 검찰 수뇌부가 ″무죄가 나오더라도 기소하라″며 강제 수사를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스데스크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