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이정후 넘은 강백호 2년 차 최고 연봉

입력 | 2019-01-13 20:37   수정 | 2019-01-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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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KBO리그 신인왕 KT의 강백호 선수가 2년차 연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영상 ▶

개막전에서 고졸 신인 최초 데뷔 첫 타석 홈런.

홈런 29개로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죠.

′신인왕′ 강백호의 올해 연봉은 1억2천만원.

지난해 넥센 이정후보다 천만원 더 많은 2년차 역대 최고액입니다.

2천700만원에서 344%나 인상된 건데요.

인상률은 2년차 역대 최고인 400%를 기록했던 류현진 다음이라는군요.

강백호를 향한 KT구단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