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이게 바로 낚시 스윙'…볼수록 매력 만점

입력 | 2019-01-19 20:37   수정 | 2019-01-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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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른바 ′낚시 스윙′으로 요즘 세계 골프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호성 선수, 일본 투어 개막전에 출전중인데요.

독특한 스윙 장면 한 번 보시죠.

◀ 영상 ▶

저희 ′90초 인터뷰′ 코너 에서 소개해 드린 적도 있는데요.

비거리를 늘리고 살아남기 위해 스윙을 바꿨다고 하죠.

일본 투어 개막전으로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오픈에 출전중인데요.

현지 중계에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자 1번홀 티샷.

낚시 스윙 나왔죠.

저렇게 치는게 참 신기하기도 한데 파3 홀에서 아이언을 잡고도 낚시 스윙 어프로치 샷을 할 때도 이 스윙으로 칩니다.

그런데 쇼 맨십도 대단해서 인기가 더 높은데요.

2번홀 퍼팅, 몸을 비틀어보는데 안 들어갔어요.

7번홀 버디 기회.

퍼팅 한 바퀴 돌고 들어갔어요.

들어가기 전에 몸 돌린 효과가 있었나요.

요즘 인기가 높아질 만 하네요.

오늘 두 타를 줄여서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0위.

최호성 선수 다음 달 8일 특별 초청을 받아서 PGA투어에 데뷔한다고 하네요.

낚시 스윙이 미국을 또 한 번 강타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