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전훈칠

올해는 20승…"복귀는 한화 이글스로"

입력 | 2019-01-27 20:37   수정 | 2019-01-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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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개인 훈련에 한창이던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모처럼 팬들과 만남을 가졌는데요.

올해 20승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언젠가 한화로 꼭 돌아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영상 ▶

오랜만에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류현진 선수.

약간 날렵해진 것도 같죠?

팬들과 퀴즈 대결에 어린이와 게임까지.

밝은 표정으로 여유를 즐깁니다.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류현진/LA 다저스]
(박찬호-정민철, 더 존경하는 선배는 누구인가요?)
″박찬호 선배님은 이 방송을 안 보실 것 같으니까 정민철 코치님으로…″
(올해 몇 승이 목표이신가요?)
″20승을 할 수 있다고 하면 부상없는 시즌이 돼야 되고, 그게 첫 번째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목표로 잡았고…″
(한화로 다시 돌아오실 생각은 있으신가요라고 질문을 해주셨어요.)
″예, 100프로 돌아올 겁니다. 몇 년만 기다려주십시오.″

예, 오늘 팬미팅의 최대 승자는 한화 팬인가요?

류현진 선수, 목표한 20승 달성하는 모습 기대하고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