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전훈칠

[톱플레이] 올 시즌 리그 첫 골…"부활 신호탄 쐈다" 外

입력 | 2019-01-27 20:38   수정 | 2019-01-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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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랑스 디종의 권창훈 선수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서서히 부활하는 것 같은데,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디종과 AS 모나코의 경기.

찍어 올린 패스가 권창훈에게 연결됩니다.

그대로 왼발, 골~~~

오프사이드 아니죠.

1대 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네 번째 경기만에 얻은 첫 골!

82분 동안 뛰면서 건재를 과시했고요.

팀도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조만간 대표팀에서 볼 수 있겠죠?

프리메라리가로 갑니다.

전후반 한 골씩 터뜨리면서 2대 0으로 앞서가는 발렌시아.

혹시나 했던 이강인 선수가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후반 37분 교체 투입되는 이강인.

이 장면 인증하는 팬들, 보람있겠어요.

이강인이 들어가자마자 추가 득점으로 발렌시아 3대 0 승리.

다음에는 좀 더 긴 시간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잉글랜드 FA컵입니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들어갑니다. 동점골!

그런데 다시 보니까…팔에 맞고 들어갔어요.

명백한 핸드볼 파울인데 에버튼의 항의에도 골이 인정됐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프리킥 올라가고…

떨어진 걸 그대로 차 넣습니다.

극장골로 기어이 역전!

밀월의 투지에 오심까지 더해진 이변이었습니다.

요즘 한 두 골 가지고는 성에 안 차는 맨시티.

초반부터 공격적이더니…

어이쿠, 워커가 공을 찬다는 게 깃대를 그만…

이거 다시 세우는 게 쉽지 않아요.

결국 새 깃대로 교체합니다.

지나치게 공격적인 맨시티.

오늘은 다섯 골로 마무리하는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