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톱플레이] '화난 건 알겠는데 이건 아니지' 外

입력 | 2019-01-30 20:52   수정 | 2019-01-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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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무리 화가 나도 해서는 안될 행동이 있죠.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아시안컵 4강전입니다.

손쉽게 선제골 뽑아내는 카타르.

잘 찼다기 보다는 못 막았다고 봐야겠죠?

두번째 골은 다릅니다.

득점왕 후보 알리, 제대로 감았어요.

카타르의 맹공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후반 35분 또 넣습니다. 여유가 있어요.

하지만 아랍에미리트는 열받겠죠.

아, 그래도 이건 아니에요.

관중석에서 물병이 날아들고, 안보일 거라 생각했는지 팔꿈치 가격까지.

VAR에 딱 걸렸죠? 퇴장입니다.

그런데 카타르도 너무하네요.

골을 또 넣을 것 까지야.

카타르가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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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알 아랍을 배경으로, 헬기 멋있죠?

그런데 저기서 뭐가 나오나 봅니다.

뭘까요? 와우 자전거에요.

상공 210미터 높이에서, 아찔하죠?

실감이 안 나시면 다른 각도로 한번 보실까요?

이야, 아래만 쳐다봐도 현기증이 나네요.

실력 못지 않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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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퍼피볼에 이어, 오늘은 키튼볼이에요.

강아지들보다 적극성은 떨어져도, 뭔가 집중력이 있어요.

나름 수비도 하고, 날쌔게 공도 잡아요.

억지스럽긴 해도 나름 터치다운까지!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