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준희

[톱플레이] 코트의 불청객 '처리도 각양각색' 外

입력 | 2019-02-01 20:45   수정 | 2019-02-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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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끔 경기장에 특별한 불청객들이 있습니다.

처리 방법도 가지각색인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테니스 코트에 나타난 불청객은 벌레.

그냥 치워달라 했을뿐인데…

이런… 선수가 기겁을 합니다.

보통 적당히 치우거나 날려보내는데…

상상 밖 터프한 방법으로 벌레 문제 해결!

볼걸은 태연한 모습인데…

선수는 진정이 잘 안되는 표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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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의 불청객은 박쥐입니다.

이 친구는 어떻게 내보내야 할까요?

수건? 안돼요… 너무 빨라요.

결국 잠자리채까지 등장하고…

경기중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친구, 단골 손님이에요.

2009년엔 지노빌리가 맨손으로 잡기도 했었죠.

NBA에서 갈고 닦은 실력! 클래스가 다르죠?

2015년엔 아예 배트맨이 등장합니다.

귀엽죠? 네, 이럴땐 사람 불러야돼요.

박쥐잡은 배트맨! 박수받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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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유로리그입니다.

짜릿한 버저비터에…

정교한 3점슛…

힘이 넘치는 인유어 페이스 덩크에, 환상적인 팀 플레이까지…

있을 건 다 있네요.

희비를 함께하는 열성적인 팬들에, 더 열성적인 감독까지…

유로리그의 매력, 만만치 않아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