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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지금까지 이런 7살은 없었다' 外

입력 | 2019-02-14 20:50   수정 | 2019-02-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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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일곱 살짜리 꼬마.

상상하지 말고 직접 보시죠.

톱 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자, 레게 머리 꼬마 지켜보시죠.

친구들을 훌쩍 앞질러서 내달린 끝에 13초 48의 기록으로 100미터 주파!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루돌프 군인데, 확인된 기록으로는 7살 중 세계 최고랍니다.

장래 희망은 미식 축구 선수인데 벌써 동네에선 유명인사에요.

대학 선수들과 합동 훈련까지 가졌는데 저 동작 좀 보세요.

7살 맞나요?

루돌프 군 아버지에게 아들의 장점을 물었더니 글쎄, 멘탈이라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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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로 갑니다.

아약스 원정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

초반부터 불안하더니 결국 먼저 실점하고 맙니다.

그런데 비디오 판독 결과 정말 아슬아슬하게 오프사이드 판정.

챔스 사상 처음 VAR로 골이 번복됐습니다.

당하기만 할 수 없죠.

레알, 비니시우스가 측면을 완전히 허물고, 벤제마가 그대로 마무리!

1대 1이던 막판엔 교체 투입된 아센시오가 모처럼 해결해주면서 원정 승리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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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로 갑니다.

제임스 하든, 파고 들다 스텝백~

아, 이번엔 안 통했어요.

굴욕적인 블락슛.

뭐, 매번 주연일 순 없는 게 인생이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