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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6년 만에 멀티골…"이 정도면 강팀 킬러?" 外

입력 | 2019-03-02 20:41   수정 | 2019-03-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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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선수가 멀티골을 폭발시켰습니다.

상대가 선두 도르트문트, 역시 강팀 킬러답네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자, 전반 24분 상황인데요.

크로스 올라온 것, 잡아놓고.

그대로 골!!

수비의 방해에 굴하지 않고 해결해냅니다.

보름만에 골맛을 본 지동원, 이게 끝이 아닙니다.

후반 22분, 또 기회가 왔어요.

상대 수비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서 전진~!

수비 앞에 두고 기회를 엿보다가 칩샷~~~~

이게 그림처럼 들어갑니다.

강팀 상대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4호골!

지동원도 양봉업자 대열에 합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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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로 갑니다.

두 번째 시범경기에 나선 류현진.

마차도가 실전에 합류하지 않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48Km까지 찍힌 직구가 인상적이었고요.

주무기 중 하나로 자리잡은 커브 역시 상당히 예리했습니다.

2회까지 투구수 29개.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정상적인 수비였으면 잡아낼 수 있는 타구였어요.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면서 깔끔하게 임무를 마쳤습니다.

이 정도면 올해 기대해도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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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로 갑니다.

저스틴 톰슨이 갤러리 사이에서 친 공이 떼굴떼굴 굴러서 그대로~~ 이글이 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