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톱플레이] '미워도 다시 한번…잘하는 걸 어떡해' 外

입력 | 2019-03-04 20:50   수정 | 2019-03-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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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워도 다시 한 번′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첼시의 케파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항명 사태로 토트넘전에서 제외됐던 케파.

미워도 어쩌겠어요.

잘하는데 써야죠.

오늘도 처음엔 아찔했어요.

엄청난 실수가 나왔는데…

바벨이 이걸 못 봤네요.

순간 강백호인 줄 알았어요.

멘탈 무너진 줄 알았는데…

이후 엄청난 선방쇼가 펼쳐집니다.

발리 슛 막아냈고…

이번엔 펀칭으로 막아냅니다.

헤더까지 철벽 방어!

몸값 1천억 원의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네요.

공격에서는 이과인이 한 골!

조르지뉴도 한 골!

2-1로 승리한 첼시가 4위권을 맹추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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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3경기째 이강인을 뺀 발렌시아.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는군요.

감독 고집있네요.

후반 4분 발렌시아 공격.

2대1 패스…다시 주고 그대로 발리~

들어갑니다.

로드리고의 환상적인 발리슛…

발렌시아가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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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프랑스리그입니다.

마르세유 코너킥…발로텔리 넘어지면서 슛~

골망을 흔듭니다.

그런데 취재진 휴대폰 빌려서 뭐하나요?

동료들 불러서 셀카 찍네요.

정말 독특하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