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톱플레이] '레알 부활' 특명 '지단이 돌아왔다' 外

입력 | 2019-03-12 20:50   수정 | 2019-03-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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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수칠 때 떠나고 박수받고 돌아온 스타 감독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모두 예상하셨죠?

네 주인공은 바로 지네딘 지단 감독입니다.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하고 홀연히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던 지단 감독.

그런데 떠난지 284일만에 다시 돌아왔어요.

그 사이에 팀은 처참하게 무너졌죠.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리그 순위는 3위.

모리뉴 감독도 후보였는데 선수들의 반대가 거셌다는군요.

아뭏튼 뜨거운 기대와 함께 돌아온 지단 감독.

과연 레알을 부활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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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재취업 전문 라니에리 감독입니다.

30년간 맡은 팀만 무려 18개.

오늘은 AS 로마 부임 이후 첫 경기인데요.

시원하게 시작하나 했는데…

선수들 의욕이 너무 넘쳤나요?

자기 골대에 골을 넣었어요.

뭐 그러면 어떻습니까?

또 넣으면 되죠.

라니에리 감독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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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감쪽같은 속임수 태그입니다.

카브레라 선수, 연기 좋아요.

투수한테 던지는 척하다…

다시 1루 주자 태그~

결과는 아웃!

그라운드에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