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재훈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03-14 20:00   수정 | 2019-03-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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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승리와 정준영이 마침내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사죄한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 앵커 ▶

하지만 팬들의 사랑을 받던 아이돌의 일탈에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습니다.

″성폭행 놀이를 멈추라″는 목소리와 함께 해당 연예인들에 대한 퇴출 요구도 거셉니다.

◀ 앵커 ▶

정치권에서는 종일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청장은 ″명운을 걸겠다″고 했지만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더 큰 권력의 비호는 없나 하는 합리적 의심에 수사로 응답하라″고 말했습니다.

◀ 앵커 ▶

김성태 한국당 의원의 딸 특혜채용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당시 인사업무를 맡았던 KT 전직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김 의원 측은 계속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 앵커 ▶

서울 아파트의 공시 가격이 14% 넘게 올랐습니다.

아파트값 폭등의 진원지였던 용산구와 동작구는 17% 이상 뛰었습니다.

이번 공시가 인상은 주로 12억원 넘는 고가 아파트를 정조준했습니다.

보유세 부담이 커진 갭투자, 다주택 보유자들의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 살펴 보겠습니다.

◀ 앵커 ▶

미국 연방항공청이 추락한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결함을 사실상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운항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국내 항공사들은 계약한대로 들여오더라도 해당 기종을 당분간 띄우지 않기로 했습니다.

◀ 앵커 ▶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여성이 살려달라고 119에 구조를 요청했지만 소방서 대응이 부실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사가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불필요한 질문으로 시간을 끄는 등 성의있게 대응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뉴스데스크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