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소집 "저희도 막내가 궁금해요"

뉴스데스크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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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오늘 소집됐습니다.

오늘 소집의 키워드는 선수들의 각오와 패션 그리고 이강인 선수였습니다.

◀ 영상 ▶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입니다.

먼저 주장 쏘니의 반가운 손인사부터 아버지 출장 길에 아들 배웅이 빠질 수 없죠?

좋은 건 빨리 따라 배워요.

마중나온 팬들과 하이파이브까지!

선수들 유니폼입은 모습만 봤었는데 사복입은 모습보니 조금은 색다르죠?

시크함부터 귀여움까지.

저마다 한껏 스타일을 뽐냈는데요.

구성윤 선수는 어우 정말 길죠?

자 이제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 등장입니다.

시선 강탈 이승우 선수!

역시 패션은 이탈리아인가요?

본인도 의식하는 거 같죠?

아무튼 선수들 모두 남다른 각오를 밝히면서도 빠지지 않는 이름이 하나 있어요.

바로 내일 합류할 막내 이강인 선수입니다.

[김문환/축구대표팀]
″이강인 선수를 한 번도 못봤기 때문에…″

[이재성/축구대표팀]
″저도 선배지만,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주장답게 팬들과 미디어에도 당부를 남겼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차분히 잘 성장하기를 지켜보면 될 것 같아요. 이 선수들을 보고 즐기는 게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