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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패기만 갖고는 안 돼" "우승하면 매장 근무"
입력 | 2019-03-21 20:49 수정 | 2019-03-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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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남자 프로농구도 오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가졌습니다.
한 시즌 내내 코트에서 부딪혀봐서 그런지 흥미로운 신경전이 펼쳐졌는데요.
현장으로 가보시죠.
◀ 영상 ▶
[서동철]
″모비스.″
[유도훈]
″모비스.″
[유재학]
″결정났는데 여기서 끝내죠. ″
[양홍석]
″패기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종규]
″패기와 자신감만 갖고는 안된다. 한번 정도는 털려봐야 이게 프로구나…″
[이승현]
″감독님 죄송합니다. (추) 일승 말고 우승!″
[이정현]
″우승이 오그먼.″
[이대성]
″7전 전승 우승.″
[이승현]
″사비로 천만원으로 과자 사서 학생들한테 기부하겠습니다.″
[박찬희]
″전자랜드 인천 매장에 가서 두달동안 일하겠습니다.″
[김종규]
″lg 전자 본사에서 한달 근무…감독님과 같이…″